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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경매 37

[임대차계약]전입신고 늦게 했는데 집이 경매부쳐졌어요. 이를 어쩌죠?

Q : 이사하고 바빠서 전입신고를 6개월 늦게 했는데 그 사이 집에 저당권이 설정되버렸어요. 1년쯤 지났나? 저당권을 설정한 은행이 낼롬 경매를 신청해버렸는데 저의 전세보증금 어떻게 되나요? A : 일단 대항력이 없으므로 보증금 전액 배당은 힘들 듯 합니다. 만약! 저당권 금액이 집의 가치에 비해 크지 않고 임차인이 확정일자도 받아 놨다면 근저당이 먼저 배당을 받고서 남은 잔액이 있다 면 세입자의 보증금을 배당 받을 수 있습니다. 낙찰 금액이 크고 근저당 금액이 작아서 잔액이 보증 금보다 크다면 전액 배당받겠군요. 하지만 확정일자도 없을 시에는 소액임차인의 보증금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히 인정하는 최우선변제 권이라는 권리가 있습니다. 소액임차인에 해당되고, 경매개시결정등기 전에 주택의 인도와 주민등록을 마..

부동산일상 2012.01.17

[부동산 경매]경매의 절차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부동산 경매]경매의 절차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경매의 절차는 다음과 같이 크게 3단계로 나뉠 수 있습니다. 압류 - 현금화 - 변제 [압류 단계]에서는 채권자가 경매를 신청을 하고 법원에서 경매개시가 결정이 나면 그 매각 부동산에 대하여 압류의 효력 (그 부동산에 대하여 어떠한 거래나 계약, 이전을 행할수 없음)이 발생되며 모든 이해관계인(채권, 채무자와 소유권과 관련된 자, 세금받을 게 있는 압류권자, 소송중인 사람 등등)에게 그 부동산이 경매에 부쳐질 거라고 송달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현금화 단계]에서는 돈받을게 있다고 권리신고할 사람들에게 몇월 몇일 까지 신고하라고 배당요구 종기일이 공고가 됩니다. 또한 법원에서 집행관들이 현황조사를 하고 법원의 의뢰를 받은 감정평가기관에서 그 부동산을 감정평가..

부동산일상 2012.01.17

[부동산 경매]법원 경매 물건이 어떻게 우리앞에 오게 될까요?

[부동산 경매]법원 경매 물건이 어떻게 우리앞에 오게 될까요? 법원 경매는 사람들이 그것으로 돈 벌었다는 이야기는 들어서 호기심은 땡기나 워낙 생소하고 어려워 보이는 듯 해서 지레짐작 나와는 관계없는 분야로 치부하기 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략 어떻게 순환이 되는지 한번 쭉 훍고 대충 이해하고 나서 세부적으로 하나하나 각개격파 식으로 공부하다 보면 정복되는 것이 경매 공부입니다. 오늘 경매의 대략적인 순환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경매 물건은 어떻게 우리 앞에 오게 될까요? 사람들은 살다보면 크던 작던 돈을 빌리며 삽니다. 순수하게 신용으로 빌릴 수도 있고 무언가를 담보로 설정해 주고 돈을 빌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빌린 사람이 원금과 이자를 잘 갚으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못 할 수도 있..

부동산일상 2012.01.16

[부동산 경매]경매 과정 순서도

[부동산 경매]대략적인 경매 과정 순서도 입니다. 경매개시 -> 배당요구종기 -> 입찰 -> 허가 -> 대금납부 -> 배당 문건송달 매각공고 불허가 잔금대출 명도확인서 현황조사 매각조건공지 항고 촉탁등기 강제집행 감정평가 매각물건명세서 인도명령 권리신고 채권최고 몇개는 클릭해보시면 키워드로 상세 정보 정리해 두었습니다.

부동산일상 2012.01.16

[부동산 경매]우리는 경매를 왜 할까요?

[부동산 경매]우리는 경매를 왜 할까요? 이 블로그의 타이틀에 걸맞는 글을 오늘 처음 쓰게 됬네요. 그동안 경매에 대한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그간 티스토리 적응하랴, 블로그에 대해서 나름 공부하고 꾸미고 싶은 욕심에 여러가지 시도도 해본 시간이였습니다. 앞으로 경매에 관한 글을 양이 많던 적던 매일 포스트 할 계획입니다. 경매는 요세 많이 일반화 됬습니다. IMF 이후 경매로 인해 돈을 많이 벌었다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생겨 나고 그들이 책을 쓰고 주변에서 경매로 싸게 집을 낙찰 받았다느니 소문도 들리면서 경매를 여러가지 목적으로 공부를 시작한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죠. 다들 공부를 한 깊이와 경매를 배우는 목적 은 제 각각입니다만 대부분 돈이 된다기에 경매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

부동산일상 2012.01.15

홍대 앞 유치권 건물 알고봤더니 한참 전에 경매 나온 물건이였네요 -_-;

혹시나 싶어 홍대 유치권으로 검색해보니 토로스 쇼핑타워라고 지하4층 지상11층짜리 거대 쇼핑몰이고 이미 2007년과 2008년에 경매개시 결정난 오래된 사건이였네요. 굉장히 권리관계가 복잡한지 아직도 유치권이나 지상권 문제가 정리되지 않은 듯 합니다. 대략 살펴봤는데 토지가 먼저 따로 경매 나와서 법인 채권자가 낙찰 받았고 그 후에 유치권 신고자인 자드건설에서 건물을 형식적경매 신청한 물건인듯 하네요. 건물 낙찰 받은 사람이 채권자인지 누구인지는 아직 모르겠으나 7회 유찰됬고 감정가대비 21.11%에 낙찰됬군요. 아무튼 저 플랜카드의 지상권이 없다는 것이 사실이라면(혹은 토지 낙찰 후에 지료 안내서 상실된거 일 수도 있고) 지상권도 없고 유치권 금액도 자드건설 유치권 91억, 정호티엘씨 34억, 테크원 ..

부동산일상 2012.01.14

홍대 7번출구 건너편에서 찍은 유치권 행사중인 건물

홍대 앞을 걷다가 유치권 행사중인 건물을 봤습니다. 근데 특이한건 유치권과 지상권이 동시에 행사중이네요.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지상권없는 건물의 철거소송은 토지 소유주가 건물주에게 소송중인 사건이거나 경매로 토지 낙찰받은 자가 건물주에 지료청구했는데 2년간 못 받아서 소송건 사건인듯 합니다. 유치권은 플렌카드가 지상권소송하고 같아서 건물에 인테리어나 시공을 한 또다른 업자가 행사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지상권 소송중인 업자가 동시에 행사중인건지 건지 궁금하네요. 곧 홍대 주변에 근린 물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추후 확인해보니 이미 예전에 경매나왔던 물건이였네요ㅎㅎ 관련글은 아래 클릭해주세요. 홍대 앞 유치권 건물 알고봤더니 한참 전에 경매 나온 물건이였네요 -_-;

부동산일상 2012.01.14

[원룸 생활]집 볼 때 필수 체크리스트

[원룸 생활]집 볼 때 필수 체크리스트 집을 고를 때 단순하게 한두가지 보고 맘에 들었다고 계약해서는 안되고 여러가지 요소들을 검토하여 자신의 성향과 생활리듬에 맞춰 우선순위를 두고 결정해야 합니다. 자신이 집에 주로 거주 하는지, 밖에 주로 있고 집은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는지, 차가 있는지, 밖을 나갈 때 주로 어딜 나가는지, 자신의 업무 등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고 사람 마다 그 기준과 순위가 제 각각 이므로 요소들을 잘 따져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나오는 요소들은 기본적인 사항들 입니다. 내부 옵션 - 내부에 가구나 세탁기, 냉장고 같은 가전제품이 갖춰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여름에 냉방장치(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없으면 가볍게 생각했다가 후회할 수 있으니 잘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가구나 가전제..

부동산일상 2012.01.13

[원룸 생활]칼슘과 비타민을 챙기자.

[원룸 생활]칼슘과 비타민을 챙기자. 우리몸을 구성하는 5대 영양소에 속하지만 원룸 생활(자취, 독립) 하면서 가장 챙기기 힘든 영양소가 바로 칼슘과 비타민이 아닐까 합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음식을 통해 쉽게 섭취 가능하나 칼슘과 비타민은 별도로 신경쓰지 않으면 결핍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칼슘과 비타민 입니다. 칼슘이 부족하면 가장 쉽게 느끼는게 쉽게 피로하고 쉬어도 피로가 잘 풀리지 않습니다. 마음이 불안 초조한 증상이 올 수도 있고 술에 잘 취하고 참을성이 약해져서 사고를 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뼈가 약해질 수 있죠. 칼슘이 많은 음식중 최고는 역시 칼슘왕 멸치가 있습니다. 멸치볶음을 해 먹거나 조리하기 어렵거나 귀찮다면 그냥 왕멸치를 사서 하루 ..

부동산일상 2012.01.13

[원룸 생활]혼자 살기 vs 함께 살기

[원룸생활]혼자 살기 vs 함께 살기 혼자 사는 것과 함께 사는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람간의 문제이기 때문에 너무너무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이죠. 그 예를 필자의 경험을 빌어 말씀 드려볼까 합니다. 필자는 기숙사 살다가 2학년때 동아리 회장을 맡으면서 본격 원룸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참 작은 방을 구했습니다. 기숙사비보다 한참 비싼 깔세때문에 미국방성과 이름이 같은 '펜타곤 하우스'라는 곳에 가장 작은 방을 잡았죠. 방도 아담하고 특히 햋빛이 잘들어 좋았으나 화장실을 옆방과 공용으로 쓰는 부분은 제 집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였습니다. 처음엔 의욕적으로 생활했습니다. 밥도 매일 지어먹고 설겆이, 청소도 꾸준히 했습니다. 편하더군요. 눈치볼 사람도 없으니 자유를 마음껏 ..

부동산일상 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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