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상

[원룸 생활]칼슘과 비타민을 챙기자.

팝콘 맛집 2012. 1. 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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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생활]칼슘과 비타민을 챙기자.

우리몸을 구성하는 5대 영양소에 속하지만 원룸 생활(자취, 독립) 하면서 가장 챙기기 힘든 영양소가 바로 칼슘과 비타민이 아닐까 합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음식을 통해 쉽게 섭취 가능하나 칼슘과 비타민은 별도로 신경쓰지 않으면 결핍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칼슘과 비타민 입니다. 




칼슘이 부족하면 가장 쉽게 느끼는게 쉽게 피로하고 쉬어도 피로가 잘 풀리지 않습니다. 마음이 불안 초조한 증상이 올 수도 있고 술에 잘 취하고 참을성이 약해져서 사고를 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뼈가 약해질 수 있죠.

칼슘이 많은 음식중 최고는 역시 칼슘왕 멸치가 있습니다. 멸치볶음을 해 먹거나 조리하기 어렵거나 귀찮다면 그냥 왕멸치를 사서 하루 10개씩 집어먹어도 먹을만 합니다. 그밖에 미역이나 김, 우유에도 칼슘이 많이 있습니다. 녹황색채소도 많고 특히 뽀빠이 음식인 시금치에도 많이 있으니 식성에 맞게 식단을 잘 짜시기 바랍니다.






원룸 생활을 하다보면 귀차니즘의 영향으로 간편요리나 인스턴트로 간단하게 식사를 때우는 경향이 있어서 비타민을 잘 챙기기 쉽지 않습니다.

사진 출처:9854.drgorantla.com/



비타민은 종류도 다양한데요. 각 종류에 따라 뭐에 많고 부족하면 어떤지 대표적으로 몇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밤에 잘 않보이는 야맹증에 걸리고 달걀, 간, 당근, 호박, 우유등에 많습니다.



비타민B는 B1, B2.. B19 이렇게 종류가 많습니다. 부족하면 늘 피곤하고 몸이 축 처지면서 다리가 붓기도하면서 근육에 마비가 오는 각기병에걸리기 쉽습니다.

비타민 B는 우유, 통밀빵,호두 등에 있습니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잇몸에서 피가나는 괴혈병에 걸리고 감기에 잘 걸리며 주근께가 생기는 등 피부가 안좋아집니다.
레몬, 딸기, 사과, 오렌지와 같은 과일에 많고 고추, 피망과 같은 야채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비교적 섭취가 쉬운 비타민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타민D는 주로 야간업무를 하는 분들이 부족하기 쉬운데 주간에 햇빛만 잘 쐬도 특별히 섭취하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칼슘의 흡수를 돕는 역활을 하므로 부족하면 뼈가 약해지고 무너지거나 휘는 구루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우유, 치즈, 생선간유, 고등어, 정어리, 표고버섯 그리고 햇빛을 통한 피부 광합성이 좋습니다.




비타민E가 부족하면 근육대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근육위축이 올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녹황색 채소와 과일, 열매에 함유되어 있고 특히 시금치, 상추, 양배추, 콩류, 감귤, 땅콩, 호두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E를 많이 섭취하면 피부건조를 막고 상피세포를 보호하여 피부가 좋아집니다.





비타민K가 부족하면 피가 잘 않멎지 않고 심하면 피부나 신체 내부에서 출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주로 브로콜리, 상추, 시금치, 녹차, 완두콩, 간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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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이면 음식을 통해 영양을 섭취하시길 권장하지만 바쁜 생활 여건상 도저히 일일히 음식으로  챙기기 힘들 때는 종합비타민제를 구입하여 섭취하셔서 신체 벨런스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영양섭취를 간과하지 마시고 몸 관리 잘 하셔서 항상 활력이 넘치는 하루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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