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 맛집

만보기의 운동생활 - 개인 핼스장 열심히 몸짱프로젝트 진행중인 만보기입니다. 넓직한 시골집에 살게되다 보니 집안 넓은 공터를 이용해 개인 헬스장을 만들어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바벨, 벤치도 갖다 놓고 센드백도 싸게 사서 매달아 매일 두들기고 있지요. 혼자 운동하니까 심심하긴 한대 그래도 듣고싶은 노래 틀고 노래부르고 춤도 춰가며 운동하고 있습니다. 바벨셋트 엄청 무거워보이지만 무쇠덤벨이 아니라 시멘트라서 잴 커보이는 덤벨 한짝 무게가 10KG 밖에 안됩니다. 저거 다 합쳐야 60KG 좀 안됨ㅎㅎ 스트레스 해소 만땅 센드백입니다ㅎㅎ 요새 이녀석 두들기는 재미로 살고있지요. 이건 싸구려 글러브ㅎ 손목 발목에 모래주머니 차고 두들깁니다. 격일로 1시간정도 꾸준히 운동하니까 확실히 몸은 좋아진듯 한데 시골에서..

오늘은 헬스하는 날~! 열심히 여름을 대비해야지요ㅎㅎ 운동을 하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몸 만들기는 참 재미없는 운동이지요. 단순 반복운동일 뿐만 아니라 힘도 들고 집에 오면 피곤함에 퍼지곤 합니다ㅎㅎ 그래서 몸만들기는 정말 성실한 사람이 아니면 못하는 것 같아요. 꾸준히 해야 하거든요. 헬스장 다닌지 5개월 정도 됬습니다만 보면 많은 사람들이 거쳐가곤 합니다. 심한 경우 하루 나오고 못보는 사람도 있구여 몇 일 해보다가 재미없어서인지 안나오는 분들 숱하게 봤습니다. 근데 운동은 자신과의 싸움인거 같아요. 집에서 헬스장 가기까지 무수히 많은 나 자신과 싸우게 됩니다.아 추운데 그냥 쉴까.. 아 오늘 몸도 피곤하고.. 찌뿌두둥한게 영 아닌데.. 거기에 외부요소가 첨가되지요. 약속이 있다던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