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상

토지분석 - 경지정리가 된 답

팝콘 맛집 2013. 2. 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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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분석 - 경지정리가 된 답

 

 

전(밭) - 지목의 하나로 물을 상시적으로 이용하지 않고 곡물·원예작물(과수류는 제외한다)·약초·뽕나무·닥나무·묘목·관상수 등의 식물을 주로 재배하는 토지와 식용(食用)으로 죽순을 재배하는 토지를 말한다.

 

답(논) - 물을 상시적으로 직접 이용하여 벼·연(蓮)·미나리·왕골 등의 식물을 주로 재배하는 토지를 말한다.

 

임야 - 산림 및 들판을 이루고 있는 숲, 습지, 황무지 등의 토지를 말한다.

 

 

 

답은 물이 항상 고여있는 논입니다. 물이 고여있으려면 웅덩이 모양이 되어야 하므로 보통 땅이 길보다 깊숙히 들어가있지요. 너무 깊숙히 파인 논은 나중에 전용하기위해 흙으로 매우기 힘드므로 인기가 좋지 않습니다.

위의 사진에서의 답은 네모반듯하게 경지정리가 된 땅입니다. 제멋대로 이모양 저모양 나있던 수많은 필지들을 싹 거뒀다가 공사한다음 네모반듯하게 잘라서 농민들에게 다시 환지한 지역입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농지들이 경지정리가 됬으며 경지정리가 된 땅은 나라에서 농사만 전념하라고 돈들여 공사한 땅이므로 농지 전용도 힘들고 허가가 난다고 해도 농지보전분담금을 내야합니다. 거의 힘들다고 보면 되고 농어가주택도 허가가 잘 안나는 실정입니다.

 

경지정리가 된 땅은 또 농업진흥구역으로 묶여있습니다. 농업진흥구역은 건축은 간단한 농업인들을 위한 시설만 가능하고 농업만을 위해 땅을 쓰라고 여러가지 제한이 많습니다.

 

주변의 개발로 인해서 개발압력에 의해 농업진흥구역이 풀리고 대대적으로 종상향이 된다면모를까 경지정리가 된 땅은 거의 농사만 지어야 한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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