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보충제 이야기]최근 주문한 헬스보충제 비교-만보기 상체누드 공개
오오 주문한 헬스보충제가 날라왔습니다. 어제 저녁에 마침 먹던 헬스보충제가 다 떨어져가서 뭐 좋은데 없나 찾던 도중에 2월달 이벤트하는 곳이 있어서 주문을 했거든요.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와우~! 빠른걸?
2월달 이벤트가 7만원 이상짜리 한 통사면 똑같은 브랜드로 한 통더주는 이벤트거든요. 뭐 가격에 다 포함된 마케팅전략이겠지만 어쨌든 뭔가 꽁짜받은 느낌이라 기분은 좋네요. 제가 산 건 MB뉴트리션이라는 우리나라에서 재일 오래된 프로틴제조회사 제품중에 런WPH 웨이2.3kg + 게이너4kg 입니다.
전에 제가 처음 먹었던 헬스보충제는 벌크6게이너 4kg 라고 해서 프로틴코리아(?)란 곳에서 한국사람은 유청단백질보다는 콩단백질의 소화흡수율이 더 좋다느니 뭐니 해서 사게 된 제품입니다.
사게 된 이유가 아래 블로그에의 글을 읽어보고 혹해서 산 것도 있고 일단은 운동 시작 단계인데 헬스보충제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청단백질보다는 소이단백질이 좋다는 말에 샀네요. 그리고 가격이 참 착해서 좋았습니다ㅎㅎ(4kg한통에 2만원 정도였던걸로 기억).
어이쿠 헬스보충제가 3통이나 됬네요. 언제다먹지? ㅎㅎ 벌크6 거의 다 먹는데 5개월걸렸으니까 한 1년걸리겠네요. 1년안에 자식들에게 대대손손 보여줄 인생 최고 전성기의 몸매 사진 멋지게 딱 찍고 나서 몸만드는 헬스는 깔끔하게 관둘생각입니다ㅎㅎㅎ
게이너는 근육과 체격을 동시에 키우는 제품이고 웨이는 단백질 비율이 높아서 근육량과 근육 쪼게지는 선명도가 좋아지는 건데 제가 덩치도 키도 작아서 게이너 먹다가 마침 웨이사면 게이너도 준다기에 사봤습니다.
사진 출처 : 식스팩닷컴헬스보충제
뭐 일반적인 사이트는 당연히 급이 높을 수록 좋다는 것이고 벌크6는 아니다 그건 서양사람 예기고 동양인은 콩단백질로도 충분하다 는 말이였습니다. 근대 뭐성분비율표시가 정확하지 않아서 설명이 게운치 않은 감은 있습니다.
뭐가 더 나은건지는 모르겠으나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맛도 껄끄러운게 미숫가루같기도 하고 왠지 운동할 때는 벌크가 빠방한데 자고 일어나면 푹 꺼지는게 효과도 신통치 않고 그리고 왠지 싼것은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에는 운동 초짜라 워밍업하는 마음에 싼 보충제 사먹었지만 이번엔 좀더 투자해서 더 좋은 단백질 WPH 웨이 제품을 먹어보려고요. 제가 산 건 단백질 90%로 완전 빠워 근선명도를 위한 보충제입니다ㅎㅎ 비율이 참 맘에들어서 샀는데 가격은 8만5천원이고 회원가입하니까 3천원할인해주더군요.
옆에는 제가 산 런wph웨이 1회섭취(3스푼)당
1일 영양소 기준치 비율이구요.
뭐 세끼 밥 잘먹고 운동 전후로 2번 자기전에 1번만 쉐
이커에 타서 먹으면 단백질 걱정은 안해도 되겠네요.
사진 출처 : 식스팩닷컴헬스보충제
처음으로 뚜껑 따고 비닐 벗긴 모습.
뭔가 입자가 곱네요. 밀가루같이..
특별한건 없습니다.
오늘 운동 쉬는 날인데 궁금해서 못참겠더군요.
바로 쉐이커에 쒜낏쒜낏해서 먹어봤습니다ㅎㅎ
음~! 맛이 일단 벌크6에 비해서 나쁘지 않네요. 뭐 벌크6가 맛이 워낙 별로인 점도 있지만(입자가 거칠죠.. 굵은 가루가 씹히는? 그것이 가공하지 않은 좋은거라고 블로그에 써있지만) 뭐 물에 타먹었는데 초코우유마시는 것 처럼 부드럽습니다.
구입전에 식스팩닷컴 후기도 봤습니다. 알바생이 삭제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나쁜소리는 없네요.
사진 출처 : 식스팩닷컴헬스보충제
좀더 똘똘한 소비를 하고싶어서 네이버에 MB뉴트리션 런WPH 제품 가격을 알아봤습니다.
일단 지식쇼핑으로 검색을 하니 한통에 77,000~90,000원에 팔더군요.
보면 mb뉴트리션에서 제품을 유통하는 업체가 많은데 런wph 가격이 뭐 가격이 비슷비슷합니다. 다른 곳도 1+1하는 곳 많더군여ㅎㅎ 다른 곳은 보통 한통사면 한통 꽁짜가 아니라 한통만 사면 85,000원에 팔고 두통사면 웨이+웨이 이렇게 13,000~13,500원에 팔고 있습니다. 아마도 원래 한통가격은 85,000원 보다는 싸고 대신 한통 이상 많이 살 수록 싸게 팔아서 매출액을 늘리기 위함이겠지요. 결국 한통만 사면 비싸게 사는것 이더군요.
같은 1+1로 파는 곳을 봤는데 MB뉴트리션사의 동종 제품 게이너가 아닌 하드폼이라는 다른 회사 게이너를 주네요. 썩 내키지 않아 패스했습니다.
같은 조건으로 한통사면 게이너주는 같은 가격(85,000원)에 파는 곳을 봤습니다. 근데 게시판이 활성화 되지 않은 부분이 좀 걸리네요.
제가 키가 작아서 체격도 키워야 되는부분이 있기 때문에 웨이두통보다는 가격도 싸고 웨이한통과 게이너한통 1:2의 비율로 나눠 먹을 생각에서 식스팩닷컴에서 샀습니다.
비교해보니 다른곳보다 더 괜찮은 곳은 없는 것 같아서 어차피 살꺼 쌀때 사자는 생각으로 주문했네요. 비싼돈주고 샀으니 잘 먹고 열심히 운동해서 아깝지 않게 좋은 몸 만들어야겠습니다ㅎㅎ 중요한 것은 운동하는 사람이 운동을 얼마나 열심히 제대로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겠지요ㅎㅎ
아래는 아침에 화장실에서 삘 받아서 찍은 ING 중인 제 몸입니다 ㅎㅎㅎㅎ 몸짱프로젝트 최종형의 35% 완성된 몸이네요 ㅎㅎ 아 뱃살 빼야하는데ㅋㅋㅋ 운동은 열심히 하지만 먹는걸 좋아해서요ㅎㅎ 저와 같이 헬스하시는 50대 몸짱아저씨가 있는데 자기는 술담배 다하고 삼겹살 소주 먹을거 안가리고 다드신다고 하더라구요. 대회나갈것도 아닌데 그 맛있고 좋은걸 왜 참냐고 하시면서ㅋㅋㅋ
2012년 2월 3일 아침사진
헬스보충제 wph
저 연예인이 아닙니다. 악플은 삼가해주세요ㅎㅎ 욕하시면 상처받습니다 ㅎㅎ
잘먹고 운동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보여드리겠습니다 ㅋㅋ
식스팩닷컴 몸짱사진 컨테스트에서 포인트도 받을겁니다ㅋㅋ